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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0일 목요일

주제 문답: 오덕후

왜 이글루에서 "주제 문답"의 광풍이 불었는지는 몰랐지만... 파애에게 바통을 받았기에

글을 씁니다...

 

 

 

1. 최근 생각하는  '오타쿠'

애초에 일본에서 "룸펜"이나 "폐인"과 동격의 부정적인 의미로 시작이 된 어원이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중들에게는 IT와 멀티미디어 사업의 발전과 더불어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서브컬쳐 문화에 열광 하는 매니아 그룹"이라는 이라는 일본보다는 약간은 긍정적인 인식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잉여짓을 한다고 손가락질은 하지만

어떤 특정 "잉여" 주제에 관한 해박함과 정보력은 인정 한달까요?  뭐 있잖아요...  공부는 지지리

못 하지만 "잡기"엔 아주 능한 사람...  다만 보통 "잡기"에 능한 사람은 친해두면 나중에 자신에게

즐거움이나 도움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오덕후" 경우엔 "피곤함"을 넘어선 "혐오감"만을 준다라 생각 에 외면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오덕"이라는 단어로 정의 되는 "서브컬쳐"가 일본에서 유래 된거라는 왜곡된 인식이 강해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반일 감정과 맡물려서 일반 대중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는 몰라도 최근엔 본의는 아니겠지만 몇몇 "오덕후"분들이 주변인들에 영향을

받아서 자아를 비판 하는 경향 (일명 "탈덕" 행위)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몇몇 진골 "오덕후" 분들은 이에 대한 반발 심리를 무리하게 표출 (일명 "인증" 행위)

하시어서  가끔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죠.  그래서 최근엔 심지어 골수 오덕분들이 다른 분야의

오덕분들의 행위를 비난 하는 웃지 못할 사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오덕임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긴다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있게 자신의 "덕력"을 표출 하는 미국, 유럽인 오덕후 (일명 "양덕후") 들과 많이 비교 되어 보이더군요...  우리나라 오덕들도 부디 이를 본 받아 자기의 "덕질"과

"덕력"에 대한 자긍심을 가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2. 이런 '오타쿠' 감동!

 

개인적으로 홀로 하는 덕질 행위를 넘어서서 "동인지"와 같은 2차 콘텐츠물을 생산함으로서

사회에 자신의 덕력을 표출 하고 공유 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능력자들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능력자들이 만드는 콘텐츠물을 계속 보다 보면 가끔 원작의 한계력을 뛰어

넘어 넷상에서 하나의 시대 코드를 이루는 경우를 볼수가 있는데요 그런 작품들을 볼때마다

저에게 무한한 감동으로 다가 오더군요.  특히 ikzologic (http://www.youtube.com/watch?v=baSDFqTuIKM)이란 2차 콘텐츠로 만들어진 노래 같은 경우 평작 수준의 1차 저작물을

UCC 라는 "덕질"을 통하여 시대를 관통 하는 명작으로 승화시킨 좋은 예를 보여 주는데요.  특히

원곡(http://nyorong.egloos.com/4368755) 이 출시된지 25년이라는 긴 시간과 엔카라는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얼핏 구리다고 생각 되는 원곡 가사에 현 시대를 통찰 하는 사회성을 부여한

점은 저에게 상당히 고무적 이였습니다.


3. 직감적으로 '오타쿠'


 

오덕후들이 어느 정도 "덕력"을 쌓으면 "심안"을 통하여 직감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덕질"을 잡아내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생각 합니다.  가끔 덕후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도저히 생각지 못한 상황이나 문서에서 자신만의 덕질을 찾아네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역벨에서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하셔서 국사 속의 로리콘들을 찾아

내신 역덕 분들을 볼때에 참으로 "덕질"은 "덕력"의 내공과 함께 몸에 본능적으로

배이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4. 좋아하는 '오타쿠'


이시영, 자신의 덕질을 승화 시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덕후들,

'덕질'을 통하여 세계인들과 교류를 하는 사람들,  자신의 '덕력'에 자긍심을

가진 사람들, 새로운 '덕질' 주제나 요소를 찾은 사람들. 가슴과 머리가

열려 있는 덕후들,  겸손한 덕후들,  사회의 인종 차별적인 시선 속에서도

아랑곳 안하고 자신은 '덕후'다라 외칠수 있는 덕후들...  



5. 이런 '오타쿠' 싫어


 

자신의 '덕력'에 자긍심을 가진 것을 넘어서서 자만심을 가진 '덕후'들

자신의 틀린 '덕력'을 인정 못 하는 덕후들 (풍Q 같은 환빠라던가...)

자기만의 덕력 콘텐츠를 생산 못하는 덕후들,  '덕력'에 대한 자존심이

지나쳐서 열린 마음이 닫혀 있는 덕후들,  자신의 덕력에 안주 하는

덕후들

 

 

후기

 

이걸 쓰느라 거의 3시간을 잡아 먹다니...-_-;;;  하지만 바통은 받았고 쓰기는 해야하고

그렇다고 썰을 풀 "덕력"은 부족하고...  아무튼 다음 바통은 "미트스핀" 횽아랑

진보신당 오덕위원회 회원들... 그리고 트위터 펄로워 분들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09년 7월 31일 금요일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가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데요~~~

주소는 http://twitter.com/AdSenseKorea 라는데요....

 

솔직히 외국에서야 문자와 트위터가 연동이 잘 되어서 홍보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약간 인터넷 환경이 다른 우리나라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다고 효과가 있을지 의구심이

 

가네요...  차라리 구글에서 트위터랑 비슷한 서비스를 sk 같은 회사랑 손을 잡고

 

따로 만드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은데 말이죠... (미투데이도 있는데 말이죠....)  

 

한국에서 트위터 인기는 김연아를 위한 일시적 현상 같다는....

 

아무튼 일단을 광고글 이니깐 선물 주시려나....-_-;;;;

 

 

2009년 6월 27일 토요일

양덕후의 분노 (2)

 

 

출처는 http://ameika.egloos.com/5021275

 

 

저번에 올렸던 양덕후의 분노 의 후속 버젼이 올라왔다.

 

왜국에서는 일명 "수라팬티"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끄는듯 하다..

 

쩝... 근데 동생이 왠지 얄밉다...  역시 동생이 왠수야 왠수....

 

그러고 보니 내 여동생도 나의 오덕 생활에 원흉이였지

 

날 끓어들인건 자기 였으면서...

2009년 6월 26일 금요일

양덕후의 분노

 

내용:  양덕후 어머니가 WoW 계정을 취소해서 양덕후가 분노를 하다...

쩝 씨발~ 횽아....ㅋㅋㅋ

 

 

 

 

p.s.  예전에 마비 하다 아버지 한테 컴터 사용 금지 당하고 쥐터지던 생각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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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월 26 일 2009 년

 

여러 버젼이 추가 되는듯 하다...

 

http://urthona.textcube.com/7#comment2718276

2009년 6월 9일 화요일

해적당 인증!!!

 

해적당의 EU 의회 선거 선전 축하와 범 세계적 copyleft 운동 연대에 우리나라도

참여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해적당 게시판에 포스팅을 올렸다. (문법이 엉망인건 무시하고 넘어가자)

물론 우경화 된 우리 사회에서 해적당 같이 특이한 정당이 나올 가능성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한국에도 그들을 지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무튼 관심 있는 분들은 비공개로라도 리플들을 남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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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당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http://spark1021.textcube.com/4

 

http://spark1021.textcube.com/5

 

를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2009년 6월 7일 일요일

역시 범인과 다르다!!!

 

 

알다시피 공명이랑 결혼한 황월영이란 여자는 추녀로 유명 합니다.

 

안길환씨 책인 '평전 제갈공명'을 보면 이런 일화가 나오죠...

 

 

 

 

어느날 황승언이 제갈공명을 찾아왔다.

 

그리고 표정을 굳히면서 서두를 꺼냈다.

 

 

"듣자하니 그대는 아내감을 구하는 중이라고 하던데... 실은 나에게 딸이 하나 있어.

 

그 아이는 황두흑안(黃頭黑顔)의 추녀여서 용모는 내세울 것이 없지.  그러나 아비가

 

딸 자랑한다는 것은 우습지만 재능은 뛰어나네,  그대가 아내로 맞아 들여도 손색이

 

없을게야."

 

 

제갈공명은 혼인을 승낙, 황승언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흉내내지 마라, 아승(阿承; 황승언)이 추녀를 떠넘긴 일은, 그리고 제갈공명의 그 어리석은

 

혼인 승낙을..."

 

 

 

하지만 진실은?

 

 

http://rewrite.egloos.com/537039

 

 

 

역시나 공명은 시대를 초월한 선견지명(?)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미래를 볼 줄 알았다는 것도 사실 인지도...

 

아무튼 요즘 와서 주변 사람 코멘트를 다시 듣는다면 우리들은 아마 이런 반응을 보이겠죠?

 

 

 

 

 

 

 

참고로 그 유명한 '조선매국일보사'에서 나온 '소설이 아닌 삼국지'란 책에선

 

이 결혼을 보고 이렇게 말하더군요...

 

"비록 총명-박식-현숙 하다고 하지만, 못생긴 아내를 데리고 살자니 공명이 할 일이라고는 공부밖에 없었을 것이다."

 

 

 

 

p.s.   참고로 공명에겐 자식이 아들만 3 명 있었다고 합니다.  첩은 없구요...

 

 

2009년 6월 1일 월요일

블로그 시작 했습니다.

 

 

 

 

 

 

 

 

 

 

 

 

 

 

 

 

 

 

 

 

 

 

 

 

 

 

 

이번이 3 번째 시도...

 

매번 근성과 덕심이 부족해서 실패 했지만

 

개인 미디어는 제대로 된 것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아무튼 한 동안은 비정규적 활동을 할거 같으니...

 

업데이트 안 된다고 타박 주시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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